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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 장애등급 기준 총정리, 등급 신청과 판정 조건

뇌경색 장애등급 기준 총정리, 등급 신청과 판정 조건

 

뇌경색은 치료 이후에도
반신마비, 언어장애, 인지 저하, 연하 장애 같은
장기적인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후유증으로 인해
✔️ 일상생활이 제한되거나,
✔️ 경제 활동이 어려워졌다면
국가에서 보장하는 ‘장애등급’ 판정을 통해 각종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애등급은 아무나 신청한다고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 신청 시기,
✔️ 의학적 기준,
✔️ 심사 항목 등을 정확히 이해해야
불필요한 탈락이나 판정 지연을 피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뇌경색으로 장애등급을 받을 수 있는 조건,
등급 신청 방법과 실제 판정 기준까지
정리했습니다.

 

뇌경색 장애등급 기준 총정리, 등급 신청과 판정 조건

 

 

목차

 

 

 

뇌경색 후 장애등급, 받을 수 있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뇌경색으로 인한 기능 저하가 ‘6개월 이상 지속’되며 일상생활에 명확한 제약이 있다면
‘뇌병변 장애’로 장애등급 판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뇌경색 관련 장애등급의 분류는?

분류 내용
뇌병변 장애 뇌경색, 뇌출혈 등으로 인한 운동·언어·인지·시야 장애 포함
장애등급 1급 ~ 6급 (1급이 가장 중증)
판정 기준 의료진 진단서 + 의무기록 + ADL(일상생활능력) 평가 등
평가 항목 보행, 근력, 협응력, 언어기능, 감각기능, 시야, 인지 등

 

 

뇌경색 장애등급 판정 기준 핵심

✅ 1. 운동장애(반신마비)

  • 사지 마비, 편측 마비, 보행 불가능 등의 경우
  • 도움 없이 걷기 어려운 경우 1~3급,
  • 지팡이·보조기 사용 가능 시 4~6급

📌 근력(MRC 척도)과 균형, 이동 가능성이 평가 포인트

 

✅ 2. 언어장애

  • 말이 어눌하거나, 단어를 잘 못 찾는 실어증
  • 음성 장애, 발성장애, 언어 이해 불능도 포함

📌 언어장애만 단독 장애로는 판정 어려움 → 운동장애와 함께 평가될 경우 유리

 

✅ 3. 인지기능장애

  • 뇌경색 후 주의력, 판단력, 단기 기억력 저하가 지속될 경우
  • 일상생활 수행 능력(ADL)이 떨어지면 등급 평가에 포함될 수 있음

 

✅ 4. 시야장애, 연하장애 등 복합 후유증

  • 한쪽 시야 소실, 복시, 삼킴 장애 등
  • 단독으로는 등급 기준 미달이지만 다른 후유증과 복합 평가 가능

 

 

 

장애등급 신청 자격 조건

자격 조건 내용
질병 발생 후 6개월 이상 경과 회복 가능성이 있는 기간을 넘겨야 함
의사의 소견서 및 의무기록 보유 최근 1년 이내 진료 기록
기능 저하가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여야 함 보행, 언어, 인지, 식사, 위생 등 수행 어려움

 

 

 

 

장애등급 신청 절차

  1. 주민센터 방문 → 「장애인등록 및 서비스 신청서」작성 제출
  2. 의료기관(장애진단 가능 병원)에서 ' 장애정도 심사용 진단서' 발급
  3. 장애정도 심사용 진단서 + 검사 결과지 + 병원 진료기록(6개월 이상) 제출
  4. 국민연금공단 장애정도심사 실시
  5. 주민센터에서 심사결과 토대로 장애인등록, 신청인에게 결과 통지

📌 의료기관의 재활의학과・신경외과・신경과・소아청소년과(신경분과)전문의에게 심사용 진단서 발급

뇌경색 장애등급 기준 총정리, 등급 신청과 판정 조건

 

 

 

 

뇌병변 장애 등급 예시 (참고용)

등급 상태 예시
1급 전신마비 또는 침대 생활 중심, 타인의 전적 도움 필요
2급 양측 하지 마비, 보행 불가 수준
3급 편측 완전 마비, 보행 보조기 사용 가능
4~6급 지팡이 의존, 장시간 보행 어려움, 언어 및 인지 경증 장애 동반

📌 실제 등급은 종합 평가로 결정되며, 단일 항목으로는 등급 판정 어려움

 

 

 

 

뇌경색 장애등급 받으면 가능한 혜택은?

장애인 복지카드 발급 → 의료비 감면, 교통비 할인


장애인 연금 및 수당(1~3급 중심)


재활치료비 지원, 장기요양보험 연계 혜택


장애인 자동차 등록·세금 감면, 고용 혜택


📌 혜택은 지자체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뇌경색 진단받으면 무조건 장애등급 받을 수 있나요?

➡ 아닙니다. 후유증이 남아 있어도 ‘일상생활 제한 수준’이 아니라면 등급은 나오지 않습니다.
운동장애, 언어장애, 인지장애가 복합적으로 장기 지속될 경우 판정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Q. 신청은 언제 해야 하나요?

➡ 일반적으로 발병 후 최소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치료한 후 신청해야 합니다.
회복 가능성을 고려해 그 이전엔 등급 판정을 내리지 않습니다.

 

Q. 장애등급 판정 받으려면 반드시 큰 병원에서 진단받아야 하나요?

➡ 반드시 장애진단 전문의가 있는 병원(지정 병원)이어야 하며,
일반 병원 진단서는 인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보건소나 주민센터에서 지정 의료기관 안내 가능합니다.

 

 

 

 

뇌경색으로 인해
걷기 어렵고, 말이 잘 나오지 않거나,

일상생활에 지속적인 불편이 생겼다면
장애등급 신청은 선택이 아닌 권리입니다.

 

 

정확한 진단과 기록을 준비해두시고,
적절한 시기에 정확하게 신청해야
✔️ 정부의 재활 지원,
✔️ 의료비 감면,
✔️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모두가 챙겨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는 사람은 꼭 챙깁니다.

이 글을 잘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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